일반기술
경북북부앞바다 해양기상 특성 연구(II)
경북북부앞바다는 해상 광역예보구역인 동해남부해상의 북부에 위치한 해역인 동시에 동해중부해상과의 경계이다. 동해중부해상에는 동해시 동쪽 70km 해상에 동해 Buoy가 있고, 남해동부해상에는 거제시 동쪽 16km 해상에 거제도 Buoy가 위치해 있어 이들 해역의 해상상태를 정량적으로 관측하고 있으나 동해남부해상에는 Buoy나 파고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정량적인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 해역에 풍속과 파고 등에 관한 관측자료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하여 이 방면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경북북부앞바다와 연안의 월별 풍향별 최대풍속과 파랑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여 풍향과 풍속에 따른 해상파고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경북북부 연안의 월별 안개 발생빈도를 표층수온, 기압계 유형별로 분석하여 국지해상에 대한 기상의 특성을 파악하여 악기상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국지해상예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기상재해 예방 및 최소화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경북북부 앞바다는 해안선에서 12해리(22km)에 해당하며, 조석간만의 차는 20cm 내외로 타 해역보다 적은 편이고, 해저에는 대륙붕이 남북으로 발달되어 있다. 특히 울진군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4.5km 지점에 위치한 거대한 암초 왕돌초는 동서 21km, 남북 54km 정도의 해저 평탄지로 수심이 낮은 곳은 5m정도이고, 수심이 100m이하인 해역이 약 15㎢ 면적에 해당하며, 동한난류와 북한한류가 교차 하는 해역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동해안 지역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북서풍이나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게 되면 왕돌초 부근에서는 3m 이상의 파고가 빈번히 관측되며, 해난사고의 발생가능성 또한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경북북부앞바다의 기상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0~2004년까지 5년의 풍향·풍속·파고·안개현상에 대하여 분석하였고, 2004년 1월~12월 까지 1년 동안의 왕돌초 등표자료와 연안지역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경북북부앞바다 중 연안바다의 바람 특성을 보면, 전반적으로 남서~북동계열에서 바람이 강하게 나타났고, 발생빈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동~남풍계열의 바람은 발생 빈도가 낮고 바람의 세기도 약하게 나타나고 있다. 겨울철(11~2월)에는 최대 풍속이 서~북북동풍계열이 주로 나타났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6~8월)은 북~북동계열의 바람이 주풍을 이루었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후포지역은 7월에 남서풍이 주풍을 이루고 바람도 강하게 나타났다. 봄과 가을은 지역적으로 통일된 풍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경북북부앞바다 중 연안바다의 파고 특성은 연중 대부분이 서~북동계열의 바람에서는 울진, 후포, 죽변의 전 지역에서 높은 파고가 나타났고, 그 중에서도 북~북동계열의 바람이 불 때는 매우 높은 고파가 발생하였다. 4~7월에는 남서계열의 바람에서 높은 파고가 나타나고 있으나, 동~남풍계열의 바람은 발생빈도가 매우 낮고, 파고도 낮게 나타났다. 경북북부앞바다 바람의 특징은 11~2월은 북서~남서풍이 주풍을 이루고, 남서풍에서 풍속도 높게 나타났다. 5~7월은 남남동풍이 주풍을 이루고, 강풍 발생빈도는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8~10월은 북서계열의 바람이 주풍을 이루고, 풍속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남동계열의 바람에서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기술정보
- 기술분류
- 지구과학 > 기타 대기과학
- 보유기관
- 기상청기상연구소
- 기술유형
- 일반기술
- 등록일
- 2006-08-10
- 데이터 갱신일
- 정보 없음
상세설명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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